출사 나가서 해넘이를 이렇게 선명하게 담아보기는 처음이다.
일몰에서 해를 선명하게 담은 적은 여러 번 되지만, 서산을 넘어가는 해넘이는 정말 가슴 설레이는 장면이다.
일몰을 찍다가 셔터속도를 조절할 생각을 못하고(해넘이 찍을 때까지도 A모드인 줄 알았기에 당연히 노출보정을 건드리고 있었다.) 노출보정을 건드리다가 너무 답답해서 바디를 보다가 M모드로 되어 있는 걸 알았다. (다시 생각해도 참 끔찍하다.)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 AF 70-20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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