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핏빛.
저 붉은 빛깔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하룻동안 누군가에게 짓밟혔을 것이다.
피 흘리며 쓰러졌을 그들은 내일도 말없이 그 곳에 다시 서 있을 것이다.
'삶'이란 이름으로..
왜냐하면 그들에겐 현상을 뒤엎을 용기도, 그럴 수 있는 힘도,
그렇다고 해서 죽을 용기조차도 없으니까..
그래서 삶의 대부분은 괴로움과 인내로 점철된다.
때문에 평생동안 '21일' 밖에 웃지 못하는 것이다.
Nikon D80 + AF 24-70mm F2.8
Unearth - This Lying World
[Alive from the Apocalypse, 2008]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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