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80 + AF 24-70mm F2.8 혹은 AF 18-55mm F3.5-5.6
여기에서 계속 렌즈 두 개를 번갈아가며 찍어봤더니, 긴가민가 하네. EXIF를 봐도 헷갈린다.
나는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피터슨의 사진 관련 서적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는다. 한 번씩 펼쳐 보면 '아, 그래 그랬었지.'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 때가 있다. 브라이언 피터슨의 사진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는 것도 알고, 사진학의 기본은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 강의'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브라이언 피터슨 만큼 사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편안하게 접근하는 이론가가 있을까 싶을 만큼 그의 책은 읽는 내내 불편함이 없다. 물론 어느 정도 기초적인 기계적 개념에 대해서는 이해한 후에 보기 시작한 책이라서 막힘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브라이언 피터슨의 이론서 도중에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에 올라가서 80-200인가 80-400VR렌즈를 가지고서 백사장을 90도 직각으로 찍은 사진이 있다. (그는 그 사진을 가지고 1만 달러를 벌었다고 했다.) 이 바위를 내려다 보며 번쩍 그 사진 생각이 나서 찍어봤다. 항공 사진도 아니고 90도 직각도 아니며 백사장도 아니지만, 얼추 이런 비슷한 느낌의 사람이 개미 만하게 찍혀져 있는 사진이었다.
음.. 썩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사람들이 좀 더 밀집해 있었으면 좋았으려나?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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