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5 + AF 24-70mm F2.8 // 코닥 포트라160VC // 올리브컬러
꼬마에게 아마 난 '형'보다는 '아저씨'에 가까울 것 같다.
내가 내 나이 또래의 예쁜 여자애라면 아마 '누나'로 불릴지도?
술과 여자의 공통점은 어느 정도 숙성(?)이 되어야 진짜 맛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너무 어린 여자들은 육체적으로 더 섹시할지는 몰라도, 정서적으로 사람을 더 피곤하게 한다.
어린 그녀들은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희극의 여주인공으로 만들 준비가 된 듯 하다.
내 눈에는 정말 천하에 아쉬울 것 없이 곱게만 자라온 듯한 그녀들이, 스스로를 엄청난 고난과 시련 속에서 커온 잡초마냥 묘사하는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자면 때때로 내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너희들은 그렇게 불행하지 않다.
그건 불행 축에도 못끼어.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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