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혼란이다.
2007-2008년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져서는 안되는, 존재할 수도 없는 대혼란이다.
韓美FTA의 실질적 책임자인 노무현과 노무현이 싸질러 놓은 흙탕물을 좋다고 주워담아 노무현 프레임에 지쳐버린 국민들에게 퍼다 먹이며 불로장생수라고 구라를 친 이명박이 대한민국 매국의 양대 기수로서 이 사태의 일괄책임을 지고 이기붕 일가가 죽듯이 3족을 권총동반자살 혹은 할복, 총살 하는 수 밖에 없다.
더불어 김종훈을 위시한 매국전선의 실무적 진행자들을 국가와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대에 올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수 밖에 없다. 이미 그들은 살려두어서는 안될 정도의 반역죄를 저질렀고, 작금의 사태에 대한 2진급 책임자들이다. 그들은 권력을 추종하여 양대 정권에 걸쳐 권세를 누렸고, 그 권세를 통해서 일신의 출세를 꿈 꾼 구역질 나는 매국노이며 반역자들이다.
나 또한 이 거대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 나와 나처럼 이회창의 귀족적 특권의식에 반감을 가지며, 어줍잖은 대중선동에 휘둘리며 무능무지한 궤변론자 노무현을 지지하여 매국노 노무현을 권좌에 앉힌, 나를 비롯한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은 작금의 국가적 위기 상황의 잠재적 책임자들이다.
노무현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이명박도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정확히 말해서 이회창이 낙선하며 설익은 박근혜가 전면에 나서서 무능에 근거한 무조건적 사죄와 복지부동을 통해 위기를 유야무야 넘어간 것이 화근이 되어 이명박과 같은 '전격전(電擊戰, Blitzkrieg)'에 능한 자가 그 무모함이 유능함으로 포장되어 권력의 전면에 나설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동시에 근본없는 노무현이 전면에 나서면서 새천년민주당의 중진들이 대거 권력의 중심에서 좌초하였고, 때문에 통합신당에서 정동영 같은 설익은 모리배따위가 대선 후보로 등장하며 권력의 향배를 '민주주의의 적'에게 고정시켜버리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그야말로 '그 국민의 그 정부'가 되어 버렸다. 서민이란 단어와 평등이니 분배니 하는 말에 팔랑귀를 날려버린 우리들의 과오가 노무현이란 얼뜨기를 만들었고, 오랜 기간 숙성된 정치중진들과 원로들을 '수구'이니 '구세대'이니 하는 이름으로 일선에서 쫓겨나게 하는 단초를 제공해 버린 것이다. 나의 잘못이고, 그대의 잘못이며 우리의 잘못이로다.
어찌되었거나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이명박의 가슴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총알구멍을 박아넣을 '제2의 김재규'의 등장이거나, 이명박이 '제2의 이승만'이 되는 길 뿐이다. 김재규는 시대와 국민을 과대평가하여 전두환의 등장을 막지 못했고, 이승만의 준비 안된 하야는 이 땅에 또다른 형태의 관료적 권위주의(Bureaucratic Authoritarianism)를 잉태를 잉태하게 하였지만,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다르리라 믿는다.
이명박은 이 땅의 숙원인 '멸공통일'과 '부국강병'의 국민적 요구에 부합하지 못한 자임이 증명되었으며 기업가 출신으로서 그가 찬미하는 시장의 입장에서 '용도폐기'가 결정된 자신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염원을 담은 위대한 애국열사의 '구국의 결단'에 의해 국가와 국민의 이름으로 정의롭게 처단될 것이다.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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