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동락공원 민속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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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모두 제거하고 적당히 구도를 잡고 촬영을 했는데도, 중앙 우측에 플레어가 생겼다. 어떤 렌즈라도 완전히 플레어를 제거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발생하는 플레어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소 불만스럽다. 그릭 나는 미쳐 발견하지 못했는데, 다른 형님이 미러에 먼지가 낀 걸 발견해서 가르쳐 주셨다. 눈썰미의 차이는 아직 어쩔 수 없는 건가 - -;;.. (24-70mm 특유의 최대광각 경통돌출의 구조적인 특징이 결함으로 작용하는지도 모르겠다.)

동락공원의 민속정원은 원래 중앙의 작은 분수가 있는 사진을 찍어야 매뉴얼(?)이지만, 그리 화려한 규모의 분수도 아니고.. 꼭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과감히 삭제. 대구/경북권에서는 역시 금호IC외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야경촬영 포인트를 찾기가 힘든 것 같다. 날씨도 좀 풀렸는데 금호IC에나 촬영을 나가볼까.
동락공원에는 늦은 밤에 왜그리 커플들이 많은지..(자기들끼리 막 얼싸안고 희희낙낙하며 뒹굴다가도, 왜 내 시선이 자기들에게 향하자 조명이 없는 어두운 쪽으로 도망가는 것이냐~!! 이 오빠는 지금 네 옆의 늑대보다는 나쁜 사람이 아니예요-~!! ㅋㅋㅋ..)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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