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방식이 사격으로 사거리 공격을 하며 인스턴트 데미지여서 다래나 로칸처럼 데미지를 무시하고 도망하는 흡수포탈이라던지 텔레포트 회피따위를 허용하지 않는다. 민첩영웅으로서 데미지가 안정적이고 사거리 중에서는 공격속도가 가장 빠른 편에 속하는 영웅이다. (타격포인트가 날아가는 타입의 영웅들은 모션이 많은 탓인지는 몰라도 공격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스킬인 '레그샷'은 초반에는 별로 쓸 일이 없어서 나의 경우는 '이글와치'(디텍트 기능의 시야확보 스킬)와 '이글샷'(일정확률로 헤드샷 타격)을 먼저 3레벨까지 확보하고 나서 하나씩 스킬을 찍는다. 이글샷을 먼저 3레벨까지 확보하고 나서 이글와치를 7레벨에서 찍는게 나의 방식이며 3레벨쯤부터 이글와치를 요충지에 하나씩 설치해 두는 습관을 가지면 하이드하여 공격하는 암살 영웅의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사거리 공격과 인스턴트 데미지 덕분에 레벨업이 조금 더 용이하기 때문에 초반에 마나포션이 확보되기 전까지 마나가 부족할 경우는 거의 없다.
본인은 초반에 출발하는 위치는 나이트엘프 본진에서 가장 먼 12시를 선호하는 편이며 가자마자 나이트엘프 방어타워 쪽에 위치한 나무를 부셔서 타워를 이용한 몬스터 사냥을 활용하여 2명이 함께 타워 저지선에 머물러도 레벨이 1렙 이상 처지지 않게 만드는 편이다. 언데드 쪽에 크립이 몰려 있는 6시 쪽 라인은 나이트엘프가 몬스터 사냥을 확보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반면에 12시 쪽은 언데드 쪽도 몬스터 사냥에 뜻을 두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언데드에게 몬스터를 뺏기지 않게 주의한다.
제르딘은 초반에 이동 속도와 체력이 상당히 약하다. 특히 12시쪽 몬스터 사냥 도중에 독데미지를 가하는 3레벨 엔트 몬스터가 나오게 되면 몬스터에게 직접 데미지를 받지 않게 주의한다. 독데미지는 패치로 인해 지속 데미지가 중첩되어 신중해야 한다. 저렙일 때는 독데미지도 자칫 본진으로 회귀해야 하거나, 초반 값비싼 회복용 치즈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초반에 치즈 하나/본진 회귀 때문에 아이템 조합이 한 턴 밀리면 그만큼 기동력과 화력에서 초반에 밀린다.)
하는 사람에 따라서 초반 장비가 다른 편인데, 나의 경우는 처음에는 나뭇가지(모든 스탯+4, 금400)를 하나 사고 그 다음에 부엉이(금1500) - 생명의 구슬(체력+300, 금800) - 초월의 돌(공격속도 60%가속)까지는 공식처럼 장비한다. 이후에 초월의 돌을 바로 2개 장비하거나 판금갑옷(방어력+8, 금800)을 사서 생명의돌(조합아이템)을 조합한 후에 다시 초월의 돌을 장비하여 악마의 망토(초월의돌/파멸의망토/판금갑옷)를 조합하는 식으로 해서 공격속도에 집중한다.
다른 사람의 경우 첫아이템으로 '부엉이' 이후에 바로 '초월의돌'을 장비하는 경우도 있고, 거미여왕의 팔찌(모든 스탯+3, 독데미지 추가, 금850)를 사서 영웅킬 혹은 적영웅 견제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는 일종의 '안전제일'이어서 초반에 매치되는 상대 영웅이 누군가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초반을 무난히 넘길 수 있는 방식이라 자부한다. 제르딘은 자체 디텍트가 가능하고 이글샷으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주기적으로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하는 방식 정도만 해줘도 초반은 충분하다. 물론 오블리/아그니 같은 초반 극강 영웅들이 작정하고 밀고 들어오면 6렙 전에 밀릴 수도 있고, 오블리의 경우는 6렙 이후에도 충분히 밀릴 수 있다. 하지만 '오블리'는 알다시피 초반 뿐이며 '아그니'는 원래부터 밸런스 붕괴 영웅이다.
제르딘의 궁극기는 사정거리가 자기 시야보다 길기 때문에 '이글와치'를 통해서 시야를 넓히면 더 먼 거리를 범위공격으로 타격할 수 있으며 건물과 영웅/몬스터를 가리지 않는 완전한 범위공격이다. 카오스 데미지로 방어타입에 구애받지 않으며 초월의 돌 1개 이상만 장비해도 공격속도가 제법 나온다.(후반에 초월의돌 조합 장비3개와 문스피어를 장비하면 아군 후방지원으로 극강이 되는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유용한 스킬이다.) 도망가는 적 영웅의 막타를 놓칠 것 같을 때, 이글와치를 박고서 궁극기를 쓰며 바로 적 영웅을 찍으면 못죽일 영웅도 죽일 수 있다.
지인이 나이트엘프 쪽 캐릭터를 하나 파야겠다고 해서 작성된 글.
제르딘은 마젠다/다래와 함께 나이트엘프에서 내가 가장 자신있게 하는 영웅 중 하나여서 끄적끄적..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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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ype
2007/11/02 00:07
네이버에서 제르딘 공략을 치니 딱 이글이 나오네요. -ㅁ-)~
저도요즘 제르딘에 빠져있어서....
전 초반에 초돌2개 -> 생돌. 초돌 이렇게 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상대 견제가 심하면 생구부터 산다음에 생돌부터 가고 그다음에 초돌... 이렇게 조금씩 변화를 꾀하고 있지요. 하아~ 제르딘으로 노데스 영킬 승리를 하는 날까지...
당분간 제르딘만 팔 생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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