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괴상한 생각이 나서 집 근처(라고 해도 꽤 거리가 된다. 한 15분쯤 걸어서 대로변으로 가야 하니..) 빠리바게뜨에 가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바게뜨를 샀다. 이거 뭐.. 빵을 초짜가 구웠는지 건포도가 박힌 바게뜨인데 살짝 탄내가 났지만, 늦은 밤인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게다가 탄빵은 또 탄빵대로의 묘미가 있지 않은가. (내가 대학 초년생 떄 '탄빵'이란 일본 캐릭터가 있었다. 나도 좋아했었고..)
바게뜨 빵이 준비되자 난 성전(聖戰)에 임하는 알카에다의 심정으로 케찹과 김치통을 준비했다. 김치는 다행히도 겉저리 비슷한 김치가 있어서 준비를 마무리했다.
뭐.. 제목은 거창하게 퓨전음식이지만, 실은 별거 없다. 살짝 그을린 건포도 바게뜨 + 케찹 + 겉저리 김치 + 우유를 함께 먹은거다. 그렇다. 동서양의 조화이며 병인양요 이후 새롭게 프랑스와 한국이 우호적 의미에서 다시 조인트를 가진거다.
맛?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진짜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다. 나름 추천...
버뜨..
내가 지금 배가 무척 더부룩해서 잠을 못잘 것 같다. (밤 10시에 먹었다.) 나처럼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속이 거북할 수도 있으니, 각자 자구책을 마련해 보길.. - -;;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바게뜨 빵이 준비되자 난 성전(聖戰)에 임하는 알카에다의 심정으로 케찹과 김치통을 준비했다. 김치는 다행히도 겉저리 비슷한 김치가 있어서 준비를 마무리했다.
뭐.. 제목은 거창하게 퓨전음식이지만, 실은 별거 없다. 살짝 그을린 건포도 바게뜨 + 케찹 + 겉저리 김치 + 우유를 함께 먹은거다. 그렇다. 동서양의 조화이며 병인양요 이후 새롭게 프랑스와 한국이 우호적 의미에서 다시 조인트를 가진거다.
맛?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진짜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다. 나름 추천...
버뜨..
내가 지금 배가 무척 더부룩해서 잠을 못잘 것 같다. (밤 10시에 먹었다.) 나처럼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속이 거북할 수도 있으니, 각자 자구책을 마련해 보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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