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ontown 바로가기

비싼 통신 요금에 후달려서..

|
비싼 통신 요금에 후달려서 노트북에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고야 말았다. 케이블 없이는 인터넷이 안되는 전혀 노트북스럽지 않은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인터넷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되는 오늘날 컴퓨터의 안타까운 현실과 가공할만한 와이브로의 요금 때문에 노트북이 노트북이 아닌 것이 되어 버렸다. 정우성 같은 시다바리(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한 편 찍고 광고 수십편 찍어대는 치들에게는 아무 모욕적인 언사를 날리고 싶지만, 그게 그 인간들 밥벌이 하는 수단이려니 하고 참으려니까...그 놈들 헛배 부르게 하려고 대중들이 헛돈 쓴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짜증나잖아- -+) 녀석들에게 CF비용 찍어바르고 방송3사, 케이블TV에 광고로 도배할 돈 있으면 서비스 비용을 낮추는게 훨씬 더 낫다.

파워컴 기사가 설치를 하러 왔는데, 이 양반.. 완전 바보됐다. 아버지랑 나랑 형님이랑 3명이서 케이블 설치하고 공사 다했다. 기사가 한 것이라고는 모뎀 올려놓고 연결선을 조립해준 것 정도? 설치기사가 와서는 "제가 설치를 해야 되는데, 고객님께서 다 해버리시네요."라며 머쓱해 하는데, 어찌 설치기사가 재주가 풋내기인 나보다도 더 감각이 없는 것 같다. =_=..

어제 메신저 켜놓고 새벽 1시반쯤까지 있다가 잠들었는데, 주중에 피로가 극에 달하는 시점이어서 그런지 오늘 아주 기진맥진이다. 오늘은 그나마 조금 한산해서 자리에 앉아서 한 20분쯤 잠들었던 것 같다. (TV보다가 스르르 잠들었다가, 이웃 업체에서 일거리 들고 오는 소리에 깼으니까.)

다른 노트북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노트북은 그냥 일반 배터리를 사용하는 채로 균형설정을 하니까 2시간 정도 하니까 벌써 기진맥진이다.(2시간도 깨놓고 말해서 힘들고, 절전으로 해도 3시간 겨우 넘는다.) 정말이지 엄청난 조루(남성의 적이다. 나는 다행히 좀 다른 쪽으로 문제가 있는게 밝혀져서 기쁨반 고난반이랄까?)증상이 아닐 수 없는데, 안그래도 적은 배터리에 윈도우즈Vista까지 설치되어 있다 보니 전력 소모량이 꽤나 큰 모양이다. 요즘은 변강쇠 제품들이 대세로 자리 잡아간다더니, 이 녀석은 전형적인 마른장작이다.

에고- 피건하다.
오늘 형님이 다방에 커피를 시켜놓고 아가씨가 오니까, 형님이 나한테 하는 얘기와 다방레지의 대화가 참 웃긴다.

형님 : "요새 와이리 커피를 자꾸 태우노? 딴데 부른다? Hedge야, 이제 얘네들 지겹지? 이제 우리 다른 다방에 아가씨들 부를까?"

아가씨 : "이 오빠(나를 지칭. 얘들은 나도 오빠이고, 아버지도 오빠라고 부른다. 내 나이x2를 하면 아버지 나이다.)는 여자에 관심 없거든요~!"


.....어쩌다가 내가 여자에 관심이 없다(?)라고 판단한 걸까? 나 같은 대한민국 국가공인 색골(?)이 여자에 무덤덤하다는게 말이 될 성 싶으냐. =_=.. 그리고 보니 일하는 동안에는 매사에 무덤덤하게 임했던 것 같긴 하다. 아가씨들 배달을 와도 별로 눈길을 안줘서 그렇게 느꼈나 보다.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나중에 저녁 먹고 아버지 외출하시면 음악이나 좀 들어야겠다. 어제 산 음반들(이라고 해봐야 황병기의 최근작과 Ibrahim Ferre의 99년작 두 장 뿐이다.) USB에 MP3를 안담아 와서 들을 수가 없는게 좀 아쉽다. 저녁에 안바빴으면 좋겠네.


Hedge™, Against All Odds..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작, 너무 난해하다.  (6) 2007/07/21
애완동물은 못키우겠고.. 닌텐독스로 땜질이라도..  (4) 2007/07/21
여인의 향기  (2) 2007/07/14
무료 노트북 가방.  (0) 2007/07/09
아기 건전지  (3) 2007/07/07
비싼 통신 요금에 후달려서..  (0) 2007/07/06
노트북이 생겼다.  (7) 2007/07/02
더러움의 상징적 존재.  (3) 2007/07/01
공포의 모델빨.  (1) 2007/07/01
어제와 다른 오늘.  (0) 2007/06/29
일과.  (0) 2007/06/27
Trackback 0 And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