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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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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는 내가 블랙진을 17만 8천원을 주고 산다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입어보기만 하고 좀 더 저렴했던 캘빈클라인을 샀지만, 다음 달에는 내 녀석으로 내 하체를 감싸고 말겠어...라고는 했지만, 왠지 또 매장에 가면 돈 아까워서 다른걸 고르지 싶다.]

재나가 오늘 프랑스로 출장을 가버렸다. 거의 매일밤 온종일 얘기를 하던 사람이 갑자기 허공으로 붕 떠버리니 공허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게 느껴진다.(나 혼자만 갈증을 느끼는 건가?) 최근 이틀 동안 나도 야근으로 바쁘고 재나도 정신없이 바빠서 거의 얘기를 못했더니 더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다음 주 화요일에 온다는데 그 날짜에 오기는 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흠.. 적적하구로..

이번 주말에는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이번 주에 정말 정신없이 바빠서 일정을 못잡았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그냥 안양에 올라가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이번 주에는 아무래도 현금을 좀 키핑(와인도 아닌 것이.. 와인보다 더 가치 있는 현금-!!)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지난 2주 동안 쇼핑하고 모임에 나가서 3차까지 나가서 논다고 이틀 동안 40만원을 써버렸더니 주머니가 무척 가볍다. 아직 월급도 안받았는데. 일을 하고 나서 주말에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두려워졌다. 쉬는 날 쉬어야 정상이지만, 쉬는 날 정신없이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지 않으면 다음 한 주일을 못버틸 것만 같은 정식적 압박이 밀려든다. 사회 초년생의 어설픈 공포심이리라. 간만에 친구들을 보고 싶은데, 내가 일하는 걸 알기에 아직은 백수인 녀석들이 나보고 다 쓰라고 할 것 같아 약간 우려된다. (일을 안할 때도 내가 자주 내는 편이었으니 - -..) 울산으로 취직한 녀석을 대구에 불러서 뒤집어 씌우고 싶네.

윈도우즈 비스타 설치 시도...........................를 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설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허허.. 그냥 XP로 사는게 아직은 최선인가.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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