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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아무리 먹어도 입에서 물리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좋다. 달콤하기까지한 보쌈 김치와 잘익힌 고기 2점에 마늘 하나, 무 하나, 씻은 김치 하나를 올리면 최상의 맛이 나온다. 배가 너무 고팠는데, 정작 식당 안에서는 배고픔이 속쓰림으로 변해서 다 못먹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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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느끼지 못했는데, 동행이었던 애가 사람들 옷이 다들 검정색이라고 의아해 했다. 그래서 나도 생각이 난 김에 한컷 찍었다. 정말 상당수 사람들이 검정색 옷을 겨울의 옷으로서 입고 있었다. 겨울에는 파스텔톤의 따뜻한 색깔의 옷을 입으면 안되는 걸까? 나는 오늘 베이지색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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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얼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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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신짱 2007/02/03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보쌈 싫어해서요... ;

    • BlogIcon Hedge™ 2007/02/03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잖아요. ^^..
      전 느끼하거나 기름기 많거나 냄새가 심한 음식은 정말.. = =..
      최근에 제게 해외여행을 좀 다녀 보라고 권한 사람이 있었는데, 저의 이 심하게 짧은 입 때문에 망설이는 것인지도?

  2. BlogIcon Run 192Km 2007/02/04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은 옷은..
    때가 타도 잘 모르니까 많이 입지 않을까요?^^

    • BlogIcon Hedge™ 2007/02/04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너무 싫어졌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해져 가는 사람들이..
      며칠 전에 메신저에서 누가 제게 제 카고 바지에 달린 체인이 유치하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패션이란 것과 담을 높게 쌓아놓고 있어서 그런 것에 둔감했던 탓에 좀 멋쩍어 했는데, 이 날 이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시류를 따라가기 싫어지는 그런 반동심리가 생겼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