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처음이자 유일한 MMORPG인 타임앤테일즈는 그래픽이 좀 아동틱하다. 때문에 아이들이 좀 많기도 하지만 영감들도 많다. 지금 내가 가입되어 있는 길드의 평균 연령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래픽은 애들 게임인데 하는 사람들은 어른들이라고 피식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엄연히 게임은 아이들의 세계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 상에서 참 희안한 모습들을 많이 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게임 안에서 이성친구를 찾는 애들이다. (캡쳐 화면의 대화내용 참조) 요즘 애들의 심리는 도무지 모르겠다. 내가 이성교제라는 것을 19세 때 대학에 처음 들어와서 시작(여자라는 존재는 고교 졸업 때까지 내 눈엔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그런 존재들이었다.)해서 그런지 몰라도 초중딩들이 외롭다고 여친 구한다는 글을 보면 약간은 가소롭기까지 하다. 그들의 세계 또한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왠지 이런 푼수짓에는 자비심이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13-15세 여자친구? = =.. 인터넷 포털에서 사진으로 떠돌던 초딩들의 베드씬이 생각난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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