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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이 가는 MLB 단신들


[낯선 녀석. 메이저리그 최약체 Deitroit Tigers의 강타자(?) Chris Shelton이 현재 MLB홈런 선두다.]

나와 동갑내기(정확히 따지면 1살 더 많다.)인 크리스 쉘튼이라는 낯선 녀석이 현재 홈런/타점/타율/장타율에서 MLB 선두다. 10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타율이 5할이 넘고 타점은 15타점, 홈런은 7개, 장타율은 무려 1.293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에 이른다. 극초반에 반짝하는 선수로 작년의 Derek Lee와 같은 모습이 될 것 같지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최근 십수년간 워낙 약체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간만에 몬스터 시즌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 풀타임 2년차 선수의 활약이 낯설기만 하다.



[199승을 기록한 Pedro Martinez. 아무래도 300승은 힘들겠지?]

보호 받지 않으면 언제 부상으로 나자빠질지 모르는 유리몸의 선수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어느새 199승에 이르렀다. 올시즌도 무난히 15승 이상을 거둘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충분히 215승 정도에서 시즌을 마치지 않을까 예상된다. 한국 나이로 36세에 이른 페드로 마르티네즈이기 때문에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그에게 앞으로도 통산 100승을 이루길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다소 무리가 따른다. 하드웨어가 특별히 강건하지도 않은 선수이기에 팀 동료인 탐 글래빈(Tom Glavine)과 함께 300승을 연달아 이루는 것에 대한 기대는 아무래도 기대에 머물러야 하지 않을까. - 탐 글래빈은 뉴욕 메츠에 와서 야구 인생이 아주 제대로 꼬여 버렸다. 원래 페이스대로라면 벌써 300승 축하파티를 했어야 할 선수인데 아직도 277승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2경기 2승으로 출발이 좋은 탐 글래빈. 300승 달성 때까지 기여이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이외에도.. 오늘 한국 선수 두 명이 모두 부진했다. 박찬호는 5이닝을 간신히 막아냈고, 김선우는 그랜드 슬램을 맞으며 침몰하고 말았다. 어제 밤샘을 하고 오늘 오전 내내 학교에서 애들과 토의를 한다고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결과를 보는 순간 따로 챙겨서 보기가 싫어졌다. 김병현은 부상이고 서재응도 부진한 편이고 최희섭, 추신수 등은 아직도 제 자리를 못찾고 있다. 올해처럼 한국 선수들의 스타트가 좋지 않았던 시즌이 있었나 싶다. 좋은 소식이 없으니, 제대로된 글을 적어는 것도 귀찮아지고 흥미가 없어진다. 대충 단막극처럼 몇 개 끄적여 봤다. 다들 부진해-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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