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내의 블로그 1일 히트총계도 15만회 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다소 놀랍다. 사이월드에 '투멤'이란 것을 한 번 하면 투멤 유저가 보통 하루동안 찍어대는 히트수 정도와 비슷하지 않은가. 이 정도로 소규모일 줄은 몰랐다. 그만큼 블로그는 여전히 '마이너 성향의 놀이'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셈이다. 국내에서는 앞으로도 한동안 블로그 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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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 2006/03/08 00:57
이글루스가 작은 것이 맞겠죠. 저는 블로거 자체가 적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굳이 블로거를 1인 미디어의 중심에서 뭔가 대단한걸 하는 사람으로 한정해버린다면 당연히 블로거가 줄어들겠지만..-_-;; 자신의 블로그에 하루하루 일기만 남긴다고 해도 저는 그 분들을 블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만 이글루스는 뭐랄까.. 좀더 전문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미지겠지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께는 그러한 작은 이미지만으로도 신중히 선택할 한가지 요건이 될테니까요.. -
싸인펜 2006/03/08 01:52
라디오키즈님의 "전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라는 말에 공감입니다.
저도 처음 싸이월드를 접어두고 블로그라는 것에대해 관심을 갖고 시작을 해 보려 했을 때, 이글루스 블로그는 웬지 어려워 보여서 네이버를 선택했죠.
처음 접하기에는 분명 거리감이 조금 느껴집니다. 다만 블로그를 조금 겪어본 사람들 입장에선 매력적인 요소가 많이 존재하지만요^^-
Hedge™ 2006/03/08 02:02
'전통적 의미의 지식'에 대해 좀 더 우호적인 저는 이글루스에서 '전문성(?)'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몇 가지 의문부호를 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글루스에 모여 있는 사람들 상당수가 이글루스 이외의 곳에서 블로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다른 면이 많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PC통신의 상당히 큰 애니매이션 관련 동호회 회원들이 대거 이글루스에 자리를 틀면서 애니메이션 관련 애호가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지금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덕택에 상당히 배타적인 분위기(와 함께 '그들만의 용어'가 즐겨 사용되고 있는)를 띄고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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