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한 것 없이 괜히 바쁘네. 덕택에 블로그 도배질도 좀 뜸하고..
지금 글을 안쓰면 오늘 하루가 뻥 빌 것 같아서 일단 새 창은 열었는데, 뭘 써야할지 난감하다.
이번에 6자회담 세미나를 하는데, 아무래도 또 내가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지난 학기에 한 번 엄청나게 고생한 이후, 이제 남는거 없이 바쁜 일(?)은 정말 싫어서 안한다고 뚜렷하게 선을 긋고 있었는데, 오늘 교수님이 "넌 왜 신청서 안쓰냐?"라면서 나를 마치 '당연히 나가야 하는 녀석'으로 나의 동의도 없이 분류해 놓고 있었다. [......]
이제 정말 귀찮은 건 싫다. 자유롭고 싶어라. = =..
오늘 학과 교수님 연구실에 앉아서 애들하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교수님한테 '삼국통일의 예처럼 한일합방은 우리 민족에게 장기적으로 유익한 것이 아니었겠느냐?'라며 강정구 교수 싸대기 왕복으로 갈겨 놓고 예수님의 자비를 바라는 듯한 질문을 했다.
내가 또 북괴 김정일에 대한 증오 만큼이나 섬나라 왜구의 한일합방의 부당함에 대해 빡돌아 버린 녀석이어서 부르르르~ 몇 마디 했다. 한일합방을 칭송(?)하는 사람을 인터넷에서는 몇 번 봤지만 실제로는 처음 본 탓에 열나게 씹어주고 싶었지만, 교수님이 한참 중얼중얼 하셨다.
뭐.. 그 양반 계속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러더구만. 자꾸 '다른 시각'을 주장했지만, 역사에서 '만약에'를 붙이는 행위 자체가 부당한 것임에도 그 기본조차 계속 오류를 저지르고 상대의 말은 흘려 듣고 계속 자신의 얘기(한일합방의 긍정적 측면)만을 해대는 사람이라 결국 남의 말은 안듣고 자기 말만 계속 하다가 나갔다. [그는 정치외교학 과목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 실제로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점, 그리고 그는 엄청나게 버벅거리며 어버버하며 같은 말만 계속 되풀이하며 우리들에게 자신의 주장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는 점만 기억 속에 남았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지금 글을 안쓰면 오늘 하루가 뻥 빌 것 같아서 일단 새 창은 열었는데, 뭘 써야할지 난감하다.
이번에 6자회담 세미나를 하는데, 아무래도 또 내가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지난 학기에 한 번 엄청나게 고생한 이후, 이제 남는거 없이 바쁜 일(?)은 정말 싫어서 안한다고 뚜렷하게 선을 긋고 있었는데, 오늘 교수님이 "넌 왜 신청서 안쓰냐?"라면서 나를 마치 '당연히 나가야 하는 녀석'으로 나의 동의도 없이 분류해 놓고 있었다. [......]
이제 정말 귀찮은 건 싫다. 자유롭고 싶어라. = =..
오늘 학과 교수님 연구실에 앉아서 애들하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교수님한테 '삼국통일의 예처럼 한일합방은 우리 민족에게 장기적으로 유익한 것이 아니었겠느냐?'라며 강정구 교수 싸대기 왕복으로 갈겨 놓고 예수님의 자비를 바라는 듯한 질문을 했다.
내가 또 북괴 김정일에 대한 증오 만큼이나 섬나라 왜구의 한일합방의 부당함에 대해 빡돌아 버린 녀석이어서 부르르르~ 몇 마디 했다. 한일합방을 칭송(?)하는 사람을 인터넷에서는 몇 번 봤지만 실제로는 처음 본 탓에 열나게 씹어주고 싶었지만, 교수님이 한참 중얼중얼 하셨다.
뭐.. 그 양반 계속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러더구만. 자꾸 '다른 시각'을 주장했지만, 역사에서 '만약에'를 붙이는 행위 자체가 부당한 것임에도 그 기본조차 계속 오류를 저지르고 상대의 말은 흘려 듣고 계속 자신의 얘기(한일합방의 긍정적 측면)만을 해대는 사람이라 결국 남의 말은 안듣고 자기 말만 계속 하다가 나갔다. [그는 정치외교학 과목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 실제로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점, 그리고 그는 엄청나게 버벅거리며 어버버하며 같은 말만 계속 되풀이하며 우리들에게 자신의 주장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는 점만 기억 속에 남았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존경하는 XX대표단 수석님 (4) | 2005/10/27 |
|---|---|
| 존경하는 XX대표단 수석님 (4) | 2005/10/27 |
| 지엄하신 '그 분'의 명에 응하다. (0) | 2005/10/26 |
| 지엄하신 '그 분'의 명에 응하다. (0) | 2005/10/26 |
| 한거 없이 바쁜 이틀.. (0) | 2005/10/25 |
| 한거 없이 바쁜 이틀.. (0) | 2005/10/25 |
| 한거 없이 바쁜 이틀.. (0) | 2005/10/25 |
| 학교 PC실 (1) | 2005/10/24 |
| 학교 PC실 (1) | 2005/10/24 |
| 그 분의 목소리에 응하다. (2) | 2005/10/22 |
| 그 분의 목소리에 응하다. (2) | 2005/10/22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