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신간,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이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최근 내가 여러 교과목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Free Topic으로 진행되어서 나 혼자 다루고 있는.. 어차피 타인의 도움은 필요치 않다.. 공부는 혼자하고 토의를 함께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토의를 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오는 이가 없기에 언제나 혼자 잘난 놈이 되어 버린다.. 난 그래서 우리 학교 우리 학과 애들이 싫다..) 신보수주의(Neo-Conservative)에 대한 글과 프리젠테이션을 작성을 하면서 참고문헌이 필요하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쉽게 취득할 수 없었던 최신간 3권을 긴급히 공수(?)하게 되는 과정에서 유독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와 알렉스 캘리니코스 두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리처드 A. 클라크는 약간 정치적 보복성 성향을 띄고 있는 면이 책 곳곳에서 묻어나는 편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신보수주의, 흔히들 '네오콘'이라 불리는 무리들에 대한 도서는 대단히 흥미롭고 미국의 중심으로 하는 단일패권적 국제체제 질서 속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강한 리더쉽의 회복'이란 구호는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단 번에 눈과 귀를 멀게 만들어 버릴 것만 같은 달콤한 구호와도 같다..
굳이 따지자면 노무현 저 멍청한 소인배 녀석과 열우당 머저리들이 의회의 신성한 '대통령 견제권'의 발동인 '탄핵'을 반국가적 행위로 매도하며, 국가 불안을 야기하는 반동적 세력으로 야당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퍼붓자 '정치에 극히 관심이 없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야당을 똥파리 193마리로 규정하며 맹비난을 퍼붓게 되는 꼴이라고 할까?
이러한 네오콘에 대한 분석과 평가는 그 동안 지극히 북미와 앵글로 색슨족, 그 중에서도 보수적 성향과 극좌적 성향의 지식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여기 또 한 명의 좌파적 성향의 지식인이 네오콘에 대한 비판적 성향이 담긴 글을 내놓았다..
다만, 조금 다른 것이라면 그는 짐바브웨 출신의 영국인이며, 그가 영국 노동당 중앙위원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의 멍청한 정치인들과 의회 정치가 극한으로 발달한 영국의 정치인을 동일시하는 우를 범하진 말기로 한다..)
사실, 이 책도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저자가 짐바브웨 태생이라는 것만 제외하고 나면 그 또한 좌파 성향의 지식인이 내놓은 수많은 네오콘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 선 지식인이 내놓은 도서 중 하나일 뿐이다..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집필하여 국내에 출간된 다른 저서들을 살펴보면 그의 성향을 단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다만, 그의 저서를 굳이 띄워 보는 이유는 이 책이 메인 챕터와 서브 챕터 사이의 구분이 유럽인답지 않게 매우 직관적으로 잘되어 있고, 그 내용 또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 어느 정도 국제정치관계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그 내용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올려 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적 서적을 읽는데는 언제나 냉철하고 흔들리지 않는 중도적 입장의 주관이 필요하다.. 좌파 성향의 서적들은 때로는 심각한 이상주의적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민족과 국가의 개념을 붕괴시키고자 시도하는 경향마저 있기 때문이다.. 네오콘은 분명 미국과 미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극우적 애국주의자의 성향마저 보이고 있고, 한국의 일제시대로 따지면 무장 독립 투쟁 세력과도 흡사한 존재들인 것이다.. 단지 그들을 '미국인의 시각'으로 볼 것인지, '세계인의 시각'으로 볼 것인지의 차이만으로도 그들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릴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섯부른 판단은 매우 위험한 시도가 될 것이다..
네오콘은 당신이 주장하는 어떠한 반박과 비난에도 완벽한 역공을 펼칠 수 있을 만큼의 이론적 실제적 정치적 소양을 갖춘 '극한의 엘리트 집단'이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cholic PeterGabriel™, Against All Odds..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최근 내가 여러 교과목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Free Topic으로 진행되어서 나 혼자 다루고 있는.. 어차피 타인의 도움은 필요치 않다.. 공부는 혼자하고 토의를 함께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토의를 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오는 이가 없기에 언제나 혼자 잘난 놈이 되어 버린다.. 난 그래서 우리 학교 우리 학과 애들이 싫다..) 신보수주의(Neo-Conservative)에 대한 글과 프리젠테이션을 작성을 하면서 참고문헌이 필요하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쉽게 취득할 수 없었던 최신간 3권을 긴급히 공수(?)하게 되는 과정에서 유독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와 알렉스 캘리니코스 두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리처드 A. 클라크는 약간 정치적 보복성 성향을 띄고 있는 면이 책 곳곳에서 묻어나는 편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신보수주의, 흔히들 '네오콘'이라 불리는 무리들에 대한 도서는 대단히 흥미롭고 미국의 중심으로 하는 단일패권적 국제체제 질서 속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강한 리더쉽의 회복'이란 구호는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단 번에 눈과 귀를 멀게 만들어 버릴 것만 같은 달콤한 구호와도 같다..
굳이 따지자면 노무현 저 멍청한 소인배 녀석과 열우당 머저리들이 의회의 신성한 '대통령 견제권'의 발동인 '탄핵'을 반국가적 행위로 매도하며, 국가 불안을 야기하는 반동적 세력으로 야당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퍼붓자 '정치에 극히 관심이 없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야당을 똥파리 193마리로 규정하며 맹비난을 퍼붓게 되는 꼴이라고 할까?
이러한 네오콘에 대한 분석과 평가는 그 동안 지극히 북미와 앵글로 색슨족, 그 중에서도 보수적 성향과 극좌적 성향의 지식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여기 또 한 명의 좌파적 성향의 지식인이 네오콘에 대한 비판적 성향이 담긴 글을 내놓았다..
다만, 조금 다른 것이라면 그는 짐바브웨 출신의 영국인이며, 그가 영국 노동당 중앙위원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의 멍청한 정치인들과 의회 정치가 극한으로 발달한 영국의 정치인을 동일시하는 우를 범하진 말기로 한다..)
사실, 이 책도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저자가 짐바브웨 태생이라는 것만 제외하고 나면 그 또한 좌파 성향의 지식인이 내놓은 수많은 네오콘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 선 지식인이 내놓은 도서 중 하나일 뿐이다..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집필하여 국내에 출간된 다른 저서들을 살펴보면 그의 성향을 단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다만, 그의 저서를 굳이 띄워 보는 이유는 이 책이 메인 챕터와 서브 챕터 사이의 구분이 유럽인답지 않게 매우 직관적으로 잘되어 있고, 그 내용 또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 어느 정도 국제정치관계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그 내용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올려 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적 서적을 읽는데는 언제나 냉철하고 흔들리지 않는 중도적 입장의 주관이 필요하다.. 좌파 성향의 서적들은 때로는 심각한 이상주의적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민족과 국가의 개념을 붕괴시키고자 시도하는 경향마저 있기 때문이다.. 네오콘은 분명 미국과 미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극우적 애국주의자의 성향마저 보이고 있고, 한국의 일제시대로 따지면 무장 독립 투쟁 세력과도 흡사한 존재들인 것이다.. 단지 그들을 '미국인의 시각'으로 볼 것인지, '세계인의 시각'으로 볼 것인지의 차이만으로도 그들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릴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섯부른 판단은 매우 위험한 시도가 될 것이다..
네오콘은 당신이 주장하는 어떠한 반박과 비난에도 완벽한 역공을 펼칠 수 있을 만큼의 이론적 실제적 정치적 소양을 갖춘 '극한의 엘리트 집단'이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cholic PeterGabriel™,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사적 논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 (3) | 2005/09/04 |
|---|---|
| 국민에 대한 예의를 잃은 정치 (4) | 2005/09/04 |
| The Choice : Domination or Leadership (0) | 2005/08/20 |
| 전쟁에서의 인간성 상실(?) (0) | 2005/08/20 |
| 해적과 제왕 - Noam Chomsky (0) | 2005/08/20 |
| Alex Callinicos - New Mandarins of American Power (0) | 2005/08/20 |
| Howard Zinn - Declaration of Independence (0) | 2005/08/20 |
| '개혁'에 대한 강박관념 (2) | 2005/08/19 |
| IRA(아일랜드 공화군) 무장투쟁 포기 선언 (0) | 2005/08/17 |
| 자연을 가까이 하면 자연에 죽어간다. [...?] (0) | 2005/08/17 |
| 과잉시대 (Surplus) - 노동의 종말 (0) | 2005/08/17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