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몰리터(Paul Moliter)와 데니스 에커슬리(Dennis Eckersley)가 새로이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되었다..
워낙 명예의 전당 입회 투표원들이 입맛이 까다롭고 앙탈[?]이 심해서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라도 몇 차례 낙방을 하기도 하는데, 두 선수는 운좋게[?] 첫번째 투표에서 단번에 선출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Dennis Eckersley는 선수 생활 전반기에는 선발 투수로, 후반기에는 클로저로 활동하면서 197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하여, 1998년 은퇴할 때까지 24년간 투수로서 활약했으며, 1980년대 현대 야구가 정립된 이후에 활약한 선수로서는 거의 깨뜨리기 불가능한 성적이라 할 수 있는 197승과 390 세이브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출장 경기 1071경기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 어떤 투수보다 많은 경기 숫자이다..
197승은 평생을 선발 투수로 뛰어도 200승을 기록하는 투수가 10년 단위로 잘라도 채 5명 내외로 밖에 나오지 않는 성적이고, 390 세이브라고 하는 성적은 역대 세이브 3위라는 성적에서 증명하듯이, 평생을 클로저(Closer)로 활약을 해도 300세이브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현재 Eckersley 의 성적에 도전을 하고 있는 선수로서는 승수 자체로는 이미 로저 클레멘스(Roger Clemens)라는 희대의 영웅이 통산 310승을 훌쩍 넘긴 상태이고, 컨트롤의 마술사라는 칭호를 듣는 그렉 매덕스(Greg Maddux)가 298승으로 300승을 깨뜨릴 태세다.. 뉴욕 매츠의 탐 글래빈(Tom Glavine) 또한, 300승을 향해 달리고 있으나, 이런 몇몇의 극상의 투수들을 제외하면 현재 대부분의 투수들은 통산 200승마저 버거워하고 있다.. (박찬호도 텍사스 레인저스에 오기 전에는 펄펄날았지만, 아직 통산 100승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Dennis Eckersley의 통산 성적에 도전하고 있는 클로저로서 현재 390세이브를 능가할 투수로는 '지옥의 종소리(Hell's Bell)'라 불리는 트레버 호프먼(Trever Hoffman) 이 있다.. 트레버 호프먼은 1993년 데뷔 이후, 풀타임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평생을 클로저 투수로 뛰어온 선수로 현재 통산 성적은 47승 378세이브를 기록중이다.. 트레버 호프먼은 1967년생으로 데니스 에커슬리의 통산 세이브 기록 390 세이브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나, 통산 승수에서 에커슬리에게 한참 뒤진다.. 게다가 37살이라는 그의 나이가 더 이상 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지 않을 것이며,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구위에 대한 우려와 작년 한시즌 전체를 부상으로 쉬었다는 점이 그의 커리어를 단축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빌리 웨그너(Billy Wagner)와 함께 클로저로서 아주 좋아하는 선수다..]
현재 통산 318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양키 제국('New York Yangkees' 를 지칭)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버라(Mariano Revera) 또한 강력한 에커슬리의 390 세이브 기록을 돌파할 후보다.. 1969년생으로 트레버 호프먼에 비해 나이에서 크게 좋은 조건은 아니나, 구위의 약화(노쇠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편이고 그가 데뷔 이후, 큰 부상을 당해서 쓰러진 적이 없고, 몇 년전부터 거의 올스타에 가까운 팀 전력을 구축한 뉴욕 양키즈의 배경을 등에 업고, 그 어느 팀의 마무리 투수들보다 좋은 조건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페이스가 연 평균 45세이브를 기록하는 추세라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 이미 35세이브를 획득한 것을 감안할 때 내년 시즌 말미쯤에 390 세이브를 가뿐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산 최다 세이브인 Lee Smith의 478세이브마저 돌파할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현재 부상으로 1년 넘게 쓰러져 있지만, 랍 넨(Robb Nen)도 정상적인 모습으로 재기한다면 반드시 390 세이브 기록을 넘길 후보다.. 리버라와 동갑인 1969년생이며, 통산 성적은 314세이브..
독특한 와인드 업 자세(축 발을 고정한 채, 반대 다리를 들었다가 마운드를 두 번 짚으면서 투수하는 자세)로 제구력을 가진 164km 라는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 구속을 지녔고, 147km를 넘나드는 슬라이더를 무기로 3차례 올스타 선정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 어깨 수술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 커리어가 아웃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아쉬운 노릇이다..
그 외에 '로베르또 에르난데스'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가능성이 희박하고(이미 클로저 자리도 후배에게 내어준 상태다..), 통산 세이브 성적 2위인 존 프랑코는 리 스미스의 기록(478세이브)을 넘기엔 지나치게 노쇠(45살)했고, 트로이 퍼시벌은 68년생에 298세이브이지만, 이미 구위가 많이 약해진데다가 'K-Rod'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Francisco Rodriguez)에게 언제 클로저 자리를 넘겨줄 것인가 저울질 당하고 있는 처지다.. 빌리 웨그너도 나이와 그의 하드웨어(신체적) 조건을 볼 때, 생각처럼 롱런하기는 힘들 것(구위 유지가 힘들 것으로)으로 예상된다..
리 스미스의 478세이브를 깨기 위해 강력하게 도전장을 내민 에릭 가니에(Eric Gagne, 캐나다의 프랑스계여서 발음이 어렵다..)는 연평균 53.5 세이브라는 '신'에 가까운 페이스로 내달리고 있으며, 1976년생으로 28살에 불과한 그의 나이와 클로저로 보직 변경 이후 통산 방어율이 1.50대에 불과한 점, 82.1이닝 투구에 13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기록적인 구위(2003년 성적, 2002년 성적은 82.1이닝 투구에 114 탈삼진), 올시즌도 변함없는 성적을 기록 중이며, 투구의 구장 다저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어드밴티지까지 포함해서 모든 하드웨어적 조건과 부대 여건이 기록을 깨기 위해 만들어졌다고까지 할만하다.. 그가 현재와 같은 꾸준함으로 34살 정도까지만 성적을 올려준다면 Lee Smith 의 성적은 무난하게 깨어질 것이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
폴 몰리터는 지명 타자(DH)의 개념을 확립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선수로 기록되고 있으며, 2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91년 토론토 블루 제이스, 87년 미네소타 트윈스) 통산 타율 0.306, 234홈런, 1307타점, 3319개의 안타를 기록하였다..
[폴 몰리터의 데이터가 너무 부실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개인적으로 통산 안타 갯수를 제외하면, 명예의 전당에 갈만큼 화려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아니라 판단된다..]
(트레버 호프먼이 등판할 때, Petco Park-샌디애고 파드레스 홈구장 이름-에서 울리는 그의 시그널 뮤직입니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PeterGabriel™, Against All Odds..
워낙 명예의 전당 입회 투표원들이 입맛이 까다롭고 앙탈[?]이 심해서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라도 몇 차례 낙방을 하기도 하는데, 두 선수는 운좋게[?] 첫번째 투표에서 단번에 선출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Dennis Eckersley는 선수 생활 전반기에는 선발 투수로, 후반기에는 클로저로 활동하면서 197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하여, 1998년 은퇴할 때까지 24년간 투수로서 활약했으며, 1980년대 현대 야구가 정립된 이후에 활약한 선수로서는 거의 깨뜨리기 불가능한 성적이라 할 수 있는 197승과 390 세이브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출장 경기 1071경기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 어떤 투수보다 많은 경기 숫자이다..
197승은 평생을 선발 투수로 뛰어도 200승을 기록하는 투수가 10년 단위로 잘라도 채 5명 내외로 밖에 나오지 않는 성적이고, 390 세이브라고 하는 성적은 역대 세이브 3위라는 성적에서 증명하듯이, 평생을 클로저(Closer)로 활약을 해도 300세이브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현재 Eckersley 의 성적에 도전을 하고 있는 선수로서는 승수 자체로는 이미 로저 클레멘스(Roger Clemens)라는 희대의 영웅이 통산 310승을 훌쩍 넘긴 상태이고, 컨트롤의 마술사라는 칭호를 듣는 그렉 매덕스(Greg Maddux)가 298승으로 300승을 깨뜨릴 태세다.. 뉴욕 매츠의 탐 글래빈(Tom Glavine) 또한, 300승을 향해 달리고 있으나, 이런 몇몇의 극상의 투수들을 제외하면 현재 대부분의 투수들은 통산 200승마저 버거워하고 있다.. (박찬호도 텍사스 레인저스에 오기 전에는 펄펄날았지만, 아직 통산 100승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Dennis Eckersley의 통산 성적에 도전하고 있는 클로저로서 현재 390세이브를 능가할 투수로는 '지옥의 종소리(Hell's Bell)'라 불리는 트레버 호프먼(Trever Hoffman) 이 있다.. 트레버 호프먼은 1993년 데뷔 이후, 풀타임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평생을 클로저 투수로 뛰어온 선수로 현재 통산 성적은 47승 378세이브를 기록중이다.. 트레버 호프먼은 1967년생으로 데니스 에커슬리의 통산 세이브 기록 390 세이브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나, 통산 승수에서 에커슬리에게 한참 뒤진다.. 게다가 37살이라는 그의 나이가 더 이상 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지 않을 것이며,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구위에 대한 우려와 작년 한시즌 전체를 부상으로 쉬었다는 점이 그의 커리어를 단축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빌리 웨그너(Billy Wagner)와 함께 클로저로서 아주 좋아하는 선수다..]
현재 통산 318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양키 제국('New York Yangkees' 를 지칭)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버라(Mariano Revera) 또한 강력한 에커슬리의 390 세이브 기록을 돌파할 후보다.. 1969년생으로 트레버 호프먼에 비해 나이에서 크게 좋은 조건은 아니나, 구위의 약화(노쇠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편이고 그가 데뷔 이후, 큰 부상을 당해서 쓰러진 적이 없고, 몇 년전부터 거의 올스타에 가까운 팀 전력을 구축한 뉴욕 양키즈의 배경을 등에 업고, 그 어느 팀의 마무리 투수들보다 좋은 조건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페이스가 연 평균 45세이브를 기록하는 추세라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 이미 35세이브를 획득한 것을 감안할 때 내년 시즌 말미쯤에 390 세이브를 가뿐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산 최다 세이브인 Lee Smith의 478세이브마저 돌파할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현재 부상으로 1년 넘게 쓰러져 있지만, 랍 넨(Robb Nen)도 정상적인 모습으로 재기한다면 반드시 390 세이브 기록을 넘길 후보다.. 리버라와 동갑인 1969년생이며, 통산 성적은 314세이브..
독특한 와인드 업 자세(축 발을 고정한 채, 반대 다리를 들었다가 마운드를 두 번 짚으면서 투수하는 자세)로 제구력을 가진 164km 라는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 구속을 지녔고, 147km를 넘나드는 슬라이더를 무기로 3차례 올스타 선정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 어깨 수술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 커리어가 아웃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아쉬운 노릇이다..
그 외에 '로베르또 에르난데스'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가능성이 희박하고(이미 클로저 자리도 후배에게 내어준 상태다..), 통산 세이브 성적 2위인 존 프랑코는 리 스미스의 기록(478세이브)을 넘기엔 지나치게 노쇠(45살)했고, 트로이 퍼시벌은 68년생에 298세이브이지만, 이미 구위가 많이 약해진데다가 'K-Rod'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Francisco Rodriguez)에게 언제 클로저 자리를 넘겨줄 것인가 저울질 당하고 있는 처지다.. 빌리 웨그너도 나이와 그의 하드웨어(신체적) 조건을 볼 때, 생각처럼 롱런하기는 힘들 것(구위 유지가 힘들 것으로)으로 예상된다..
리 스미스의 478세이브를 깨기 위해 강력하게 도전장을 내민 에릭 가니에(Eric Gagne, 캐나다의 프랑스계여서 발음이 어렵다..)는 연평균 53.5 세이브라는 '신'에 가까운 페이스로 내달리고 있으며, 1976년생으로 28살에 불과한 그의 나이와 클로저로 보직 변경 이후 통산 방어율이 1.50대에 불과한 점, 82.1이닝 투구에 13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기록적인 구위(2003년 성적, 2002년 성적은 82.1이닝 투구에 114 탈삼진), 올시즌도 변함없는 성적을 기록 중이며, 투구의 구장 다저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어드밴티지까지 포함해서 모든 하드웨어적 조건과 부대 여건이 기록을 깨기 위해 만들어졌다고까지 할만하다.. 그가 현재와 같은 꾸준함으로 34살 정도까지만 성적을 올려준다면 Lee Smith 의 성적은 무난하게 깨어질 것이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
폴 몰리터는 지명 타자(DH)의 개념을 확립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선수로 기록되고 있으며, 2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91년 토론토 블루 제이스, 87년 미네소타 트윈스) 통산 타율 0.306, 234홈런, 1307타점, 3319개의 안타를 기록하였다..
[폴 몰리터의 데이터가 너무 부실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개인적으로 통산 안타 갯수를 제외하면, 명예의 전당에 갈만큼 화려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아니라 판단된다..]
(트레버 호프먼이 등판할 때, Petco Park-샌디애고 파드레스 홈구장 이름-에서 울리는 그의 시그널 뮤직입니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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